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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나, 빌리거나, 위스테이에 살거나 (더함 김종빈 이사 인터뷰)

해당 인터뷰 영상은 2018년 6월 8일에 체인지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셜미디어 <안경잡이> 채널에 게재된 영상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동네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들에게는 마을과 동네가 없어요. 어느 아파트에 살고 있죠. 아들이 위스테이에 살게 되면 “나는 위스테이에 살아”가 의미하는 바가 아파트가 아니라, 라이프사이클, 그 마을에 산다라는 것을 표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럴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고요.
더함이 추구하는 위스테이는 느슨한 공동체, 재미있는 아파트입니다. 위스테이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주거문제를 협동조합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입니다.
저희는 임대아파트입니다. 그래서 분양하진 않아요. 그리고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이 임대하는 아파트라고 불려지는데요. 저희는 조합원이면서 임차인의 지위를 동시에 득해야 저희 아파트에 들어와서 살 수 있고요. 저희가 다른 일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와 차이점은 조합원이 출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인즉슨, 의결권을 갖게 된다는 얘기고 그래서 구동적으로 공간을 받고 수동적으로 부가서비스를 받는 소비자 입장에서 함께 공급자의 입장 혹은 함께 자본에 참여하는 주주의 입장으로서, 위치가 조금 달라지게 되는 거죠.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을 더함이라는 회사가 단독으로 임대관리, 임대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 저희 입장에서는 조합원이기도 하고 임차인이기도 한 그분들이 충분히 어떤 시설을 원하시는지 또 어떤 시설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이 시설은 어떤 콘텐츠가 얼마만큼 있어야 하는지를 충분히 논의하고 협력하고 함께하면서 그것들을 만들어 가고 있거든요. 단순히 수동적인 입장에서 임차인이 아니라 적극적인 공급자이자 적극적인 운영자이자 적극적인 입주자의 입장으로 바뀌게 된 겁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아요.”

(더함 김종빈 이사 인터뷰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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