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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 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 개최

  •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기획
  • 사회적부동산 개발 및 공급으로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사회혁신기업 더함과 함께 진행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사회혁신기업 더함과 함께 주거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9년 1월 8일(화)부터 1월 31일(목)까지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명동 소재)에서 진행되며, 총 21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주관처인 사회적기업 더함은 협동조합형 아파트 ‘위스테이’의 사업 주관사로, 사회적부동산 개발 및 공급,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공동체 자산화 실현 등을 지향하는 사회혁신기업이다. 더함은 ‘위스테이’의 견본주택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로 전환하여 다양한 커뮤니티들의 모임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아카데미 또한 해당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최근 들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주택, 협동조합형 주택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공동체를 꾸려 산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며, 다양한 조직과 커뮤니티 시설 운영 경험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경호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기노채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초대이사장, 전은호 나눔과미래 시민자산화사업팀장 등 주거 문제를 공유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는 사회혁신가 21인이 이번 아카데미에 연사로 참여한다.

Part 1(1월 8일~17일)에서는 사회주택, 공유주택, 협동조합주택 모델을 알아보고,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들어볼 예정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주택 모델이 발전한 유럽의 사례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실험되고 있는 주거공동체 사례(‘만인의꿈’, ‘어쩌다@연남’, 협동조합형 아파트 ‘위스테이’ 등)도 함께 살펴본다.

Part 2(1월 19일~31일)에서는 실제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를 들어본다. 커뮤니티에는 마을도서관, 마더센터, 어린이집,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필요하고, 주민들의 자원활동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중소규모의 시설/프로그램의 운영부터 대규모 임대관리에 이르기까지, 준비해야 할 요건, 필요 역량 등을 주제별로 알아볼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건설 및 개발 사업뿐 아니라, 시민들의 주거 인식, 주거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획,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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