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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들여 한달 쓰는 건 낭비”…모델하우스, 커뮤니티 공간 ‘실험’

해당 글은 2018년 10월 11일자 <서울&>에 소개된 기사 내용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더함의 대표인 양동수(42) 변호사는 “수십억원의 비용을 들여 한 달 남짓 쓰고 없애는 모델하우스(=견본주택)를 짓는 건 사회적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의 견본주택을 고민했다. 애초 그는 수요자 중심으로 생각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짓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라는 새로운 유형을 설명하려면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공간이 필요했다. “정부의 정책 시범사업이지만 담당 공무원들조차 사회적 경제나 공동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어요. 조합원들에게는 정보를 전하고 모임을 활발하게 하는 교류의 공간이 있어야 했죠.”

(중략)

그는 마실이 앞으로 오랫동안 견본주택 기능과 지역의 복합문화교류 공간 기능이 있는 앵커시설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철골구조(H빔 사용)라 튼튼하고 협의만 가능하다면 부지 사용과 모델하우스 운영도 연장할 수 있어요.” 운영비는 위스테이의 다른 사업지 견본주택으로 활용해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좋은 공간을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놓으니 여러 영역의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앞으로도 주거·사무 공간 등 모든 공간이 커뮤니티 기반의 수요자 중심 ‘소셜 플랫폼’이 되도록 하는 게 더함의 꿈이에요.”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 기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큰돈 들여 한달 쓰는 건 낭비”…모델하우스, 커뮤니티 공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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