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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형 임대아파트 ‘위스테이’를 말하다 (더함 양동수 대표 인터뷰)

해당 글은 2018년 6월 21일자 <라이프인>에 소개된 기사 내용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위스테이의 사업구조는 뉴스테이 구조를 기본적으로 채택하긴 했지만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영리방식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완전히 구조를 바꾼 거다. 뒷단의 소비자가 앞단으로 와서 공급자가 되고 입주자는 단순히 임차인이 아니라 협동조합 조합원이 돼 같이 운영하는 구조다. 보통 아파트는 큰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만들어 투자회사가 소유하는 구조다. 투자회사인 리츠의 주주가 누구냐? 위스테이는 주택도시기금과 입주자로 이루어진 위스테이사회적협동조합이다. 쉽게 말하면 아파트의 주인이 리츠이고 리츠의 주인이 협동조합이고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고 조합원이 입주자다. 단순 임대차 계약의 임차인이 아니라 소유자적 성격을 가진 임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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