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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과 놀담,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지역 내 돌봄 문화 생태계 복원’ 협약

지난 3월 3일, 사회혁신기업 더함(이하 더함)과 놀담이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지역 내 돌봄 문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더함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해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주거모델 실험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는데요. 2019년 국책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육아친화형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더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놀담은 3세~10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검증을 거친 대학생 시터들을 매칭해주는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스테이지축의 대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층의 입주민을 돌봄교사로 양성하여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고,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의하였습니다.

놀담 문미성 대표는 더함과의 이전 인터뷰에서 “아동 돌봄을 통해 키운 돌봄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노인, 장애인 돌봄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싶다”는 비전을 들려주기도 하였는데요. 코로나19로 공백이 여실히 드러난 아파트 단지 내의 돌봄 영역에서 더함과 놀담의 협력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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