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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로컬의 이면을 담다, ‘이면도로’ 프로젝트

도심 속 관계들을 연결해 내는 커뮤니티 타운 ‘페이지 명동’이 새롭게 시도하는 콘텐츠 프로젝트 《이면도로》를 소개합니다.

‘behind the city & local’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면도로’는 그간 ‘익명의 도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온 명동의 숨은 공간과 사람들을 발굴해 보다 많은 분들과 연결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여름이 시작될 무렵, 페이지 명동은 인스타그램 채널(링크)을 통해 이면도로의 출발을 알렸는데요. 《 이면도로 》 가 소개하는 명동의 첫 번째 이면은 ‘헤리티지’로, 명동에서 오랜 시간 업을 이어온 노포를 비롯해 앞으로 명동의 분위기를 만들어 갈 ‘미래의 노포들’을 함께 담아내었습니다.

콘텐츠 내용은 페이지 명동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링크), 그리고 더함의 브런치 채널(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하우스 마실’과 ‘공간웰컴’, ‘청신호명동’ 등 더함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들, 그리고 로컬의 독립서점과 점포들에서 매거진 형태의 실물로도 만나 보세요. (매거진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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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는 획일화된 인식과 콘텐츠에 가려져 있던 도시와 로컬의 이면(裏面)을 조명합니다. 수없이 많은 기억과 사건이 교차하며 퇴적된 도시, 그 안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마다의 고유한 ‘자기다움’을 사유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익숙한 풍경 뒤에 숨은 반짝이는 가능성을 포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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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유네스코회관 옥상에서 바라본 명동 일대. 유려한 곡선의 명동예술극장과 건물 곳곳의 옥상 정원들이 보인다.
명동 유네스코회관 옥상에서 바라본 명동 일대.
명동 유네스코회관 옥상. 푸른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명동성당 내 산책로. 붉은 벽돌과 푸른 나무가 대비를 이룬다. 명동성당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처럼 산책하기 좋은 골목들이 보인다.
명동성당 건물 일부
페이지 명동 7층 루프탑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페이지 명동 1층에 있는 작은 정원, 작은 연못
29년동안 명동에서 자리를 지킨 '카페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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