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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2번째 매거진, Underground 출간

도시와 로컬의 이면을 담아낸, 더함의 로컬매거진 《이면도로》 2번째 이슈가 출간되었습니다. 

‘behind the city & local’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면도로’는 그간 ‘익명의 도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온 명동의 숨은 공간과 사람들을 발굴해 보다 많은 분들과 연결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2번째 이슈에서는 ‘Underground’를 주제로 명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보았습니다. Underground는 물리적인 ‘지하’를 가리키는 동시에, 작고 개성 넘치는 존재들이 단단히 버티어 내고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흡사 빌딩숲처럼 보이는 을지로와 명동의 지하, 그리고 작은 골목에서 내공을 펼쳐 보이고 있는 곳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종이 매거진은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청신호명동’ 등 더함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들, 그리고 로컬의 독립서점과 점포들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은 무료입니다)

콘텐츠 내용은 페이지 명동 인스타그램(링크)과 홈페이지(링크), 그리고 더함의 브런치(링크) 채널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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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는 획일화된 인식과 콘텐츠에 가려져 있던 도시와 로컬의 이면(裏面)을 조명합니다. 수없이 많은 기억과 사건이 교차하며 퇴적된 도시, 그 안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마다의 고유한 ‘자기다움’을 사유합니다. 그리고 도시의 익숙한 풍경 뒤에 숨은 반짝이는 가능성을 포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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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