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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 컨소시엄, LH 공공분양 융합 커뮤니티 모델 개발 연구용역 선정

  • 분양세대와 임대세대가 혼합된 소셜믹스 단지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회문제의 해법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
  • 개별 단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구 단위의 융합 커뮤니티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3,600세대 규모의 경산대임 6개 블록에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
  • 더함 컨소시엄, 1,000여 세대의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적인 연구 추진 예정

지난 6월, 더함, 지역자산화협동조합, 스페이스앤피플 등 3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LH 공공분양 융합 커뮤니티 모델 개발 연구용역”의 수행주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분양세대와 임대세대가 혼합된 소셜믹스 단지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설의 종류와 규모, 법적 한계와 개별 단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구 단위의 커뮤니티 융합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H는 연구를 통해 도출된 융합 커뮤니티 모델을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3,600세대 규모의 경산대임 6개 블록(A-5, 6, 7, 8, 9, B-1BL)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이후, 타 지구에도 점차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컨소시엄은 국내외 사례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잠재고객들의 시설 선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융합 커뮤니티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구체적인 공급 및 관리·운영 체계 수립 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같은 모델이 다양한 사이트에 확산될 수 있는 방안과 제도적 과제도 함께 도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위스테이 별내와 지축에 약 1,000여 세대의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를 기획·조성한 바 있는 더함은 기존의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실증적인 연구 결과의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언택트 사회의 도래로 인해 보행 생활권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육아·돌봄·일자리 등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동의 대응 체계가 요구되는 현시대에, 주거 기반의 커뮤니티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의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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